살아가는 이야기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핑계로 어른이 신나 떠난 캠핑 장소는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하동군다목적캠핑장, 금요일 오후 4시30 출발 6시10분도착. 차도 안막히고 길도 좋아 예상보다 30분 일찍도착 사이트구성에 들어감 요번 캠핑때는 아이들이 많이 도와줬다. 텐트 치는것 부터 야채 씻..

하동평사리공원 1박2일 - 3월 24/25일 금요일 저녁에 출발계획이었으나 저녁까지 내리는 비로 짐다 싸놓고 토욜 아침출발로 미루었다. 담날 오전 7시 출발 9시 하동 평사리공원에 도착. 이날 전국적으로 강풍에다 탁트인 섬진강변이다 보니 바람의 강도는 상상초월 과연 텐트를 칠 수 있을..

2011년 10월 21일~23일 2박3일간의 우중 캠핑. 우중캐핑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고들 한다. 첫째, 텐트 설치 후에 비오고, 철수 할때 해가 나서 장비를 말려 갈 수 있는 경우. 베스트다. 둘째, 비록 텐트 칠때는 비를 맞고 치지만 철수 할때는 맑는 경우, 차선책이다. 셋째, 설치할때는 날..

2011년 10월 7~10일, 애들이 토요일 오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관련 체험행사 예약해둔게 있어서 금요일 저녁 나혼자 먼저 출발해서 1박하고 다음날 토요일 오전 애들데리고 연산동 자이갤러리 들러서 행사참가하고 점심무렵 캠핑장으로 이동하는 계획을 짰다. 캠핑시작하고 첨으로 ..

9월 24~25. 놀토를 골라 간 토함산자연휴양림 1박2일 캠핑. 가만 생각해 보니 올해 4번째 캠핑이다. 자주 가고 싶었지만 생각만큼 기회가 나지 않는다. 다른 블로그나 캠핑후기에 많이 언급된 내용이지만 잠깐 요약해보면 1. 2011년 현재 선착순이다. 입장은 오전 9시~ 저녁 8시까지. (근데 이시간이 꼭 맞는..

칠보산자연휴양림 1박2일캠핑 2011년 8월6~7일 주중에 급히 테크취소분을 예약해서 서해안으로 북상중인 태풍소식을 뒤로하고 10시쯤 출발해서 1시30분쯤 도착했다. 확실히 주말이고 휴가기간이라 차가 많아서 흥해부근에서 좀 막혔다. 대신 경주시내를 버리고 건천으로 우회해서 시간을 벌었다. 칠보산..

지난 겨울에 갔었던 거제자연휴양림으로 여름캠핑을 갔다. 원래는 데크에서 캠핑계획이었지만 지루한 장마비에 텐트 치고 접는건 잠시 접어두고 숲속수련장(15인용)을 빌렸다. 거제 자연휴양림자체는 좋았지만 숲속수련장(15인용)은 좀 아닌듯하다. 사진으로는 따로 건물이 있는줄 알았는데, 기존 30..

지난 겨울의 경주산내 이후로 5개월만에 캠핑을 나왔다. 장소는 밀양 홀리데이파크. 예약이 어려워서 그간 미뤄왔지만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친구네와 함께 하기위해 고른 장소는 홀리1,2번 사이트, 입구쪽이라 좀 시끄럽고 개수대와 화장실이 먼게 마음에 걸렸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

한 여름철의 캠핑이후 바쁜 9월을 보내고 10월초 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오토캠핑에 나섰다. 어쩌면 한여름철은 진정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잠시 캠핑을 쉬어도 좋을 시기이다. 가을 접어들어서 휴가철 캠핑이 잦아들고 난 다음이 본격적인 캠핑시기이다. 이때는 자리도 여유가 있고 한결 한적..

올해 갑자기 급 시동걸린 캠핑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내내 머리위에선 지름신이 작두를 타고 손가락은 클릭질로 하루가 갔다. 아마 내 평생 단기간에 택배 이렇게 많이 시켜보긴 첨이다. 여행이 캠핑중심으로 바뀌다보니 많은 짐과 도착해서 짐풀고 밥먹고 담날 짐싸기에 급급해서 제대로 된 캠핑사진..